설악산 남교리 코스 소요시간 및 난이도 안내

“조용하고 깊은 산행을 원하시나요?”
설악산 남교리 코스는 덜 알려진 만큼 한적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깊은 산길입니다. 남교리에서 출발해 봉정암 또는 대청봉으로 향하는 이 코스는 거리도 길고 고도 차이도 큰 편이라, 충분한 준비와 체력이 요구됩니다.
이번 안내에서는 남교리 코스의 난이도와 소요시간을 간단히 정리해드리니, 도전적인 산행을 계획하신 분들은 꼭 참고해 주세요.

설악산 남교리 코스 소요시간 및 난이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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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내에서도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운 전설이 깃든 십이선녀탕, 그리고 시원한 낙폭을 자랑하는 대승폭포, 탁 트인 시야를 만끽할 수 있는 대승령을 지나 장수대까지 이어지는 남교리~장수대 코스는 설악산 탐방로 중에서도 대표적인 절경 코스입니다.

총 거리 약 11.3km, 소요 시간 약 6시간 30분에 달하는 중·상급 난이도의 이 코스는 충분한 체력과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이며, 폭포, 계곡, 능선 등 다양한 지형을 한 코스에서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산행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 남교리공원지킴터 → 대승령 → 장수대분소 (편도 11.3km, 약 6시간 30분 소요)

1. 십이선녀탕 구간
탐방 초입부터 마주하게 되는 십이선녀탕은 설악산 계곡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예술적인 지형으로 손꼽힙니다.
전설에 따르면 선녀들이 밤마다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이곳은, 이름처럼 12개의 탕이 이어진다고 알려졌지만 현재 뚜렷이 확인할 수 있는 폭포와 탕은 8개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명소는 맨 위쪽에 있는 ‘복숭아탕’입니다. 암벽과 물줄기가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자연이 빚어낸 조각 작품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2. 대승령 구간
복숭아탕을 지나면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대승령 갈림길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지점은 왼쪽으로 가면 서북주능선, 오른쪽으로 가면 장수대 방향으로 향하는 갈림길입니다. 대승령 일대는 고도가 높고 조망이 뛰어나, 설악산 서북능선의 위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3. 대승폭포와 장수대분소 구간
하산길에는 설악산의 대표 폭포 중 하나인 대승폭포를 만나게 됩니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는 산행의 피로를 잊게 해줄 만큼 시원한 장관을 선사합니다.
이어지는 장수대분소는 탐방 종료지점으로, 장수대는 6.25전쟁 당시 전사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59년에 건립된 산장이 있던 장소입니다.

특히 장수대 주변은 44번 국도를 따라 기암절벽이 펼쳐져, 자동차 운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절경으로도 유명합니다.

  • 십이선녀탕: 전설과 자연미가 어우러진 신비의 계곡
  • 복숭아탕: 자연이 깎아낸 조각, 설악 최고의 탕
  • 대승령: 능선 조망의 최고 포인트
  • 대승폭포: 높이 약 88m의 낙수로, 장쾌한 폭포 소리
  • 장수대: 역사의 기억과 자연의 조화가 공존하는 공간
남교리 코스의 매력 포인트
  • 난이도 중~상: 거리와 고도 차가 크기 때문에 평소 등산 경험이 많지 않다면 도전 전에 충분한 체력 준비가 필요합니다.
  • 미끄럼 주의: 특히 비나 이슬, 낙엽 등으로 인해 미끄러운 구간이 많습니다. 미끄럼 방지 등산화를 착용하세요.
  • 시간 배분 중요: 최소 6시간 이상이 소요되므로 이른 시간에 시작하여 해지기 전에는 하산 완료할 수 있도록 계획하세요.
  • 사전 문의 권장: 계절에 따라 통제 구간이나 기상 악화 등으로 탐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국립공원 사무소나 공원지킴터에 사전 문의 바랍니다.

국립공원공단에서 운영하는 실시간 CCTV는 전국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와 주요 지점을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탐방 전 기상 상황, 적설 여부, 혼잡도 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탐방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 예시: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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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고객센터: 1670-9201

  • 운영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시간: 12시 ~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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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 관련 문의: 670-9202

  • 자동 예약 서비스: 24시간 문의 가능 
  • 예약 변경/취소: 본인이 예약한 방법으로 인증 후 취소해야 합니다 

남교리 코스는 설악산의 조용한 품 속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도전적인 길입니다.
충분한 식수, 장비, 체력 준비는 필수이며, 긴 산행인 만큼 일기예보도 꼼꼼히 확인 후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깊은 숲길에서 얻는 감동과 성취감이 여러분의 산행에 큰 의미가 되길 바랍니다. 안전한 산행 되세요!